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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정쩡과 엉거주춤’으로 치러낸 ‘성년식’ [.txt]_蜘蛛资讯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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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     이문재 시인. 본인 제공 나의 첫 책 l 이문재 시인의 ‘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’ 열에 아홉은 당선 소감을 쓰면서 시인이 된다. 시인에게 당선 소감은 또 다른 데뷔작이다. 그런데 나는 저 아홉이 아니라 하나에 속한다. 당선 소감을 써보지 못한 시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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发布时间:12:24:41